글귀

진흙 속에서 피는 꽃

winwin-k9 2023. 1. 20. 02:54
'하나 둘 셋 후. 수를 세면 소원이
도대체 숨을 쉴 수 없어 너는 보였니
난 모르겠어 알 수 없어 모든 것이 꼬였지
공연과 앨범 우린 언제부터 쫓겼니
탐욕적인 마음이 내 목을 계속 조였지
비겁한 변명은 언제나 기회를 노렸지
무대에 오를 때마다 난 주문을 외웠지
'하나 둘 셋, 수를 세면 내 소원이
-진흙속에서 피는 꽃(MC메타)-


미래를 쫓으면서 어느샌가 과거에 목표했던

돈, 명예를 다 생각하지 않은 딱 그 순수한 목적을 잃어버린것 같다.

지치고 힘들어서 그런지, 어느샌가 속세에 너무 찌들어버린 모습이 되어버렸다.

내가 이걸 하는 이유가 그냥 돈 많이 벌고 싶어서 그런 것일까?

내가 원래 원하던 목적은 무엇이었을까?

즐거움을 추구하면서 일 하고 싶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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