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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끼리공장의 해피엔드글귀 2023. 1. 9. 01:40
늘 빨리 커서 이곳을 떠나고만 싶었는데, 왜 웃질 못하고 눈물이 나는건데... 이제 시작이자 마지막이야. 너와 나만 남아. 기억나지 않는 날도 오겠지. 다만 잊지만 마.
코끼리공장의 해피엔드:졸업식 (이루펀트)나이가 들면서 과거가 그리워진다.
어렸을적 나는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다.
어른이 되면 무엇가 대단한 일을 하고 있을 것 같고, 자유를 가진 낭만적인 사람이 될 것같기 때문이었다.
20살이 되던해 나는 사회의 그저 그냥 평범한 사람 1이란것을 깨달았다.
눈에 띄지 않고 그냥 평범한 엑스트라나 NPC같은 존재.
종종 옛날에 철없이 동경하며 낭만을 꿈꾸던 그 때가 그리워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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